정일우 백성현 ‘굿바이 새드니스’, 22일 일반에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5.22 08: 03

정일우 백성현 주연의 무비엠 ‘굿바이 새드니스(Goodbye Sadness)’가 5월 22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18일 기자 시사회 이후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던 ‘굿바이 새드니스’가 1차 영상분을 일반에 내놓는다. ‘굿바이 새드니스’의 제작 투자사인 스타엠 관계자는 22일 “18일 기자 쇼케이스에 이어 22일 케이블 TV, 온라인, 극장 등을 통해 1차 공개분 영상물 방송을 시작한다. 1차 영상분은 삽입곡 ‘오죽했으면’에 맞춰 총 35분 분량의 전편 중 앞부분 20분을 총 8개 버전으로 편집해 공개한다. 8개 버전은 15초부터 20분까지 그 길이가 다양하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이 방송될 케이블TV는 m.net, KMTV, MTV, etn, 채널V 등 음악전문채널이고 온라인은 엠넷닷컴, 도시락, 멜론 등 음원전문사이트가 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UCC 사이트, 그리고 전국 극장의 예고편 시간과 극장 내에 설치된 PDP를 통해서도 일제히 영상이 내보내진다. 스타엠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대중들이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5분 분량의 느와르 영상물인 ‘굿바이 새드니스’는 그 독특한 형식 때문에 ‘무비엠’이라는 특별한 수식어가 붙은 신개념 콘텐트이다. 영화의 ‘무비’에 뮤직의 ‘M’을 합성해 만든 용어로 영화적 제작-마케팅 방식을 신인 가수의 프로모션에 접목한 형식이다. 인기 절정의 청춘스타 정일우 백성현을 비롯해 안길강 김현성 박보영 등이 출연해 영화적 느낌을 영상에 담아냈고 그 속에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라는 제목의 노래 2곡이 삽입돼 있다. 스타엠 관계자는 “기존의 뮤직비디오 마케팅과는 다르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중들이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다. 영화 마케팅과 마찬가지로 기자 시사가 끝났기 때문에 일반 시사회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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