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반장' 공개 구혼에 '미수다' 최고 시청률
OSEN 기자
발행 2007.05.22 08: 37

'루반장' 루베이다 던포트가 김건모에 공개 프러포즈한 사실이 알려진 다음날, '미녀들의 수다'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10.0%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야심만만'은 9.7%, KBS 1TV '뉴스라인' 9.2%, MBC '개그야'는 7.1%를 기록했다. 이중 '야심만만'은 '미녀들의 수다'에 0.3%포인트라는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는 인기 '미녀' 루의 공개 프러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한국 오기 전부터 팬이었던 김건모에 자기 결혼식에 와서 "꼭 옆에 서달라"며 우회적으로 속내를 드러낸 것. 처음 결혼식에 와달라는 말에 축가를 불러달라는 뜻인 줄만 알았던 김건모는 "티비에서 봤을 때보다 더 나와 맞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루의 프러포즈에 싫지 않은 내색을 보였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는 '한국 남자의 연예관 이것이 놀랍다'는 주제로 앙케트와 토크가 이뤄졌다. orialdo@osen.co.kr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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