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SG워너비 제치고 4일 만에 1만 장 판매
OSEN 기자
발행 2007.05.22 10: 10

가수 양파(28)가 가요계 최고의 음반 판매를 자랑하는 SG워너비마저 제쳤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양파의 5집 앨범 ‘The windows of my soul’은 17일 발매 후 4일 만에 약 10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의 음반 판매를 자랑하고 있는 SG워너비가 4집 앨범 발매 후 같은 기간 동안 8000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과 비교하면 양파가 2000장 더 많다. 온라인에서도 양파의 돌풍이 거세다. 음악사이트 멜론과 도시락, 싸이월드에서는 양파 5집의 전곡(12트랙)이 발매 첫날 100위 안에 진입했다. 양파는 지난 18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컴백무대를 마쳤다. 이후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건재한 인기를 실감했다.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마친 양파는 타이틀 곡 ‘사랑..그게 뭔데’로 '제2의 양파신드롬’ 을 이을 예정이다. 9pd@osen.co.kr 팬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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