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정규 2집 수록곡 22일 선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5.22 11: 42

씨야의 정규 2집 앨범 'LOVELY SWEET HEART'가 5월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포털 엠넷닷컴을 통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에 선공개되는 곡은 '사랑의 인사', '사랑이 좋아', '어떻게 널 잊겠니' 등 총 3곡. 타이틀곡 '사랑의 인사'는 샘플링한 동명의 클래식 곡 '사랑의 인사'의 감미로운 선율과 어쿠스틱한 악기 편성으로 낭만적인 정취를 살렸으며 씨야는 이 곡을 통해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창법을 선보였다. '사랑의 인사'는 SG워너비의 '죄와 벌', '은', 이효리의 'Toc Toc Toc', Fly to the sky의 '남자답게', 이승기의 '하기 힘든 말' 등을 작곡한 김도훈의 곡이며 '사랑이 좋아'는 SG워너비의 '내 사람', '아리랑', 씨야의 '미친 사랑의 노래',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 이기찬의 '미인'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곡이다. '사랑이 좋아'는 트로트 전문 뮤지션인 김한년 특유의 편곡이 더해져 트로트 곡으로 거듭났다. 이밖에 '어떻게 널 잊겠니'는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미워요' 등을 통해 이미 씨야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 애절한 창법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이다. 가비엔제이의 ‘Happiness’, 김종국, SG워너비의 ‘바람만 바람만’ 등을 작곡한 민명기의 곡이다. 25일 음반 발매 및 음원 전곡 공개와 함께 1년 2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씨야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본격적인 2집 활동을 시작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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