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코 민효린(21)이 인터파크 모델로 발탁됐다. 인터파크가 브랜드 모델로 신인급 연예인을 전격 발탁한 것은 2005년 1월 현빈 이후 2년여만이다. 그 동안 인터파크의 얼굴로 활약했던 스타는 정준호, 차태현, 김건모, 장서희 등 국민 모델급이어서 신인 민효린의 캐스팅은 가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신비스러우며 청순하고 깨끗한 민효린의 이미지가 남녀노소 고객 모두에게 호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민효린의 모델로서의 가치를 평가했다. 민효린은 지난해 의류 메인 모델로 데뷔를 했으며 교복, 과자 등의 여러 편의 CF와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첫 싱글 앨범 ‘RinZ 민효린’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민효린은 1집 싱글 앨범 중 ‘Stars’ ‘기다려 늑대’ 두 편의 뮤직비디오에서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와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5월말 인터파크의 스틸사진 촬영을 시작하는 민효린은 쇼핑, 도서, 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