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안재욱 직접 해명, “해프닝일 뿐”
OSEN 기자
발행 2007.05.22 16: 20

탤런트 안재욱이 에바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안재욱은 5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라디오 진행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해프닝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안재욱은 “해프닝에 불과한 일이 이처럼 기사화 돼 사실처럼 비쳐져 안타깝다”고 밝히고 “20대도 아닌데 이런 이야기를 듣고 부모님이 속상해 하셨을까 봐 그게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또 자기 자신과 열애설에 휩싸인 에바에 대해서도 “한국에 와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으면 하는데 이렇게 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재욱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라디오로 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안재욱은 지난 2월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에바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최근 고가의 명품 반지를 선물했다는 보도로 또 다시 관심의 도마 위에 오른 안재욱과 에바다. 이들은 현재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에바 역시 "남자친구가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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