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송창의, 11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홍보대사
OSEN 기자
발행 2007.05.23 09: 21

이완과 송창의가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홍보대사로 나선다. PiFan 사무국은 “그동안 영화계의 유망주들을 홍보대사로 기용해온 PiFan이 올해의 얼굴로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슈퍼루키 이완 송창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PiFan 가이로서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PiFan 공식행사들에 초청돼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배형준 감독, MK픽처스 제작)에서 공동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완은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제를 통해 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영화들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창의도 “홍보대사가 돼 기쁘고, 이완과 함께 영화제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랑과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2일 개막한다. pharos@osen.co.kr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완(왼쪽)과 송창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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