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소극장 공연 첫날 예매 1위
OSEN 기자
발행 2007.05.23 09: 53

이적(33)의 콘서트가 소극장 공연 예매를 시작한 첫날 인터파크 콘서트 랭킹 예매 1위에 올랐다. 소극장 콘서트 '나무로 만든 노래' 공연을 갖는 이적은 지난 22일 인터파크를 통해 공연 예매를 오픈하자 1800여 좌석이 삽시간에 예약이 완료되고 말았다. 공연기획사인 무붕기획단과 인터파크 측은 이 같은 반응에 부랴부랴 토요일 공연 2회를 추가 오픈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최근 공연업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진풍경인 셈. 이적은 “이번 소극장 공연은 객석과 무대가 밀착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나무 냄새가 진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확신한다”고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이후부터 이적의 브랜드 공연 ‘적군의 방’이 초대권 없이 4000여명이 웃도는 관객을 기록했지만 최근 가요 공연업계의 불황에 내심 예매율을 걱정했지만 기우였다”고 전했다. 이적은 4월 19일 3집 앨범 ‘나무로 만든 노래’를 발매해 타이틀 곡 ‘다행이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5일에는 ‘다행이다’의 반주 음악 파일을 무상으로 올려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적은 7월 6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SH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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