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한국DJ협회 '라디오/케이블' 1위
OSEN 기자
발행 2007.05.23 10: 17

렉시의 '하늘위로'의 인기가 타이틀 만큼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3집 'Rush'로 2년 반만에 래퍼로 돌아온 렉시가 지금 전국의 라디오, 케이블 등에서 인기행진을 펼치고 있다. 렉시는 한국DJ협회에서 집계하는 '챠트 올 코리아'에서 전국 라디오/케이블 종합 차트 1위, 전국 라디오 에어플레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렉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트랜스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장르로, 이 트랜스라는 장르를 접목한 '하늘 위로'가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국내 가요 팬들의 수준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일관화된 발라드와 댄스 음악이 대세를 이루는 국내 대중 가요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밖의 각종 음악전문 차트에서도 렉시의 '하늘위로'는 상위권에 머물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 음반관계자는 "2007년 이보다 더 신나는 노래는 없을 것이다"며 '하늘위로'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렉시는 최근 방송된 MBC TV '만원의 행복'에 출연해 데뷔 초와 현재의 모습을 애기하며 "3집이 나오고 지금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마음속 깊이 묻어둔 진심을 꺼내놓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렉시는 강인한 여자인줄만 알았는데 천상 여자다", "열심히 연습하고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팬 카페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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