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 '최고 수준 대우' 국제전화 광고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7.05.23 10: 44

세뇰 귀네슈 FC 서울 감독이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은 23일 귀네슈 감독이 온세통신 ‘국제전화 00365’와 6개월간 최고 모델 수준의 대우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 모델로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은 "이번 광고 계약은 도전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K리그에 새 바람을 몰고 있는 귀네슈 감독과 젊고 도전하는 이미지로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온세통신의 기업 컨셉이 잘 어울려 이뤄지게 되었다" 고 말했다. 귀네슈 감독이 출연한 이번 CF는 23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전파를 타기 시작했고 추후 본격적인 촬영을 통해 후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고의 컨셉이 SK텔링크의 '국제전화 00700' 과 비교하는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SK텔링크의 광고 모델은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다. 프로축구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는 귀네슈 감독의 이번 광고 모델 데뷔가 축구뿐만 아니라 광고계에도 신선한 파급 효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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