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리브 황연경, ‘최강 울엄마’ 전격 투입
OSEN 기자
발행 2007.05.23 11: 01

베이비복스 리브의 멤버 황연경(22)이 KBS 2TV 일요청소년드라마 ‘최강 울엄마’에 캐스팅됐다. 황연경은 지난 4월 15일에 방영된 ‘최강 울엄마’에 멤버들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이 때 황연경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 제작진의 눈에 들었다. 그럴만도 한 것이 황연경은 가수 데뷔 전인 서울 예대 재학시절부터 연기수업을 받아온 터다. 황연경은 주인공 ‘최강(진원 분)’의 1년 선배 ‘민서’ 역을 맡아 ‘최강’을 사이에 두고 여주인공 ‘채린’과 삼각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최강 울엄마’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정환 PD는 그 동안 ‘반올림’을 통해 고아라와 유아인, 은성과 같은 10대 연기자를 발굴한 연출가로 신인 발굴에 정평이 나 있다. 한편 베이비복스 리브는 6월부터 ‘never say goodbye'로 중국과 태국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9pd@osen.co.kr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들. 가운데가 황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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