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정일우와 백성현이 주연한 무비엠 ‘굿바이 새드니스’가 일반 공개 첫 날부터 인터넷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오후 3시를 기해 ‘굿바이 새드니스’의 1차 공개분이 엠넷닷컴과 도시락 등 음원사이트에 올라갔고 잠시 뒤 곰TV, 엠엔캐스트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퍼지면서 네티즌의 본격적인 ‘접속’이 시작됐다. 이번 영상물을 기획 제작한 연예기획사 스타엠 관계자에 따르면 ‘굿바이 새드니스’는 22일 오후 9시 현재 공개 6시간만에 무려 8만 건의 클릭 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공개 직후 각종 사이트에서는 인기 또는 추천 동영상으로 선정됐고 순식간에 팬들이 모이면서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동영상 포털 사이트인 곰TV 한 곳에서만 오후 9시 현재 조회수가 3만 건이 넘어설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곰TV 사상 최고 인기 동영상으로 기록된 것이 지난 21일 새로 공개된 ‘스타크래프트2’였는데 이 기록이 ‘이틀간 6만명’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굿바이 새드니스’에 쏠린 관심의 정도를 알만하다. 동영상을 보고 난 뒤에 올리는 댓글의 내용들도 매우 고무적이다. 네티즌들은 ‘정일우 백성현의 성인 연기가 새롭다’ ‘액션 연기가 너무 멋있다’ ‘삽입곡 ‘오죽했으면’ 노래가 너무 좋다’는 등 호평 일색이다. 영상의 인기와 함께 삽입곡인 ‘오죽했으면’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콘텐트인 ‘굿바이 새드니스’는 22일 케이블TV, 온라인, 극장 등의 경로를 통해 1차 공개분을 일제히 내보내기 시작했다. 1차 공개분은 삽입곡 ‘오죽했으면’에 맞춰 총 35분 분량 중 15초부터 20분까지의 다양한 길이로 8개 버전이 편집돼 방송되고 있다. 이 영상물은 무비엠이라는 개념에 맞춰 기자 시사회에 이어 일반 시사회도 계획하고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