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한지혜(23)가 그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자선행사에 나섰다. 한지혜는 지난 11일 청담동 아이콘 스튜디오에서 랄프로렌 자선 화보 촬영을 했다. 화보를 통해 선보인 셔츠는 매장에서 판매하며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유방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예방활동과 수술비 지원 등의 공익적 목적에 사용된다. 한지혜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공인으로서의 사랑실천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임을 확인했다. 이번 화보에는 패션사진작가 조세현씨가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손태영, 현영, 김정은 등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지혜는 최근 이동건과의 열애로 세간의 화제가 됐으며 현재 영화 ‘그, 사랑을 만나다’(박대영 감독, 더드림픽쳐스 제작)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이천희와 함께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