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장래 꿈은 '열린 학교' 만드는 것"
OSEN 기자
발행 2007.05.24 10: 10

김장훈(40)이 미래에 ‘열린 학교’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케이블TV 스토리온‘박철쇼’에 출연한 김장훈이 "민족사관학교 같이 열린 학교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전하자, 이에 건축가 박훈영 교수가 즉석에서 ‘김장훈표 학교’ 도안을 스케치 해 줬다. 미래의 학교 설계 도안을 받아든 김장훈은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선행 가수’로도 유명한 김장훈은 아이들을 좋아해 10년째 ‘새 소망의 집’에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에 박철이 ‘새 소망의 집’에 찾아가 아이들이 보는 ‘장훈이 형’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김장훈은 2002년 기자들이 뽑은 ‘2001년 최고의 선행 연예인’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자신의 콘서트 수익의 대부분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가요계 대표 노총각으로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김장훈의 살림 비법과 어머니에 대한 애정도 함께 공개 되는 ‘박철쇼’는 오는 25일 채널 스토리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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