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생애 첫 아파트 CF 찍는다
OSEN 기자
발행 2007.05.24 10: 34

정우성(34)이 아파트 광고를 찍는다. 그동안 수많은 광고에 출연한 그이지만 스타 CF의 꽃이라 불리는 건설업계쪽의 캐스팅 제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우성은 할리우드 드라 '로스트'의 헤로인 김윤진의 뒤를 이어 리슈빌 아파트 광고모델을 맡게 됐다. 올 5월 계룡건설과 1년 전속계약을 맺고 계룡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을 대표하는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기존의 김윤진, 한고은 등 여자 모델을 기용해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보였던 이 업체는 새로운 남자 모델인 정우성을 통해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트렌디함과 편안한 느낌까지 더할 계획이다. 계룡건설의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이자 소비자의 모델 선호도 조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정우성씨를 모델로 기용하게 돼 기대가 크다" 며 "고품격 명품아파트를 지향하는 ‘리슈빌’의 브랜드 컨셉트와 정우성씨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잘 어울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앞으로 ‘리슈빌’ 광고를 통해 정우성씨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영화, 광고 등 그 동안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톱스타이자 대표 ‘완소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우성의 ‘리슈빌’ TV 광고는 6월 초부터 공개된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송강호, 이병헌과 함께 공동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김지운 감독)’을 촬영 중이다. 9pd@osen.co.kr 사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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