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이 10년 만에 처음 의류브랜드 광고 모델이 됐다. 지수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원이 여성의류 브랜드 ‘올리비아 허슬러’에 최고 대우를 받으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수원은 방송 데뷔 이래 커피와 화장품, 가전제품, 음료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의류브랜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수원을 모델로 발탁한 (주)형지 어패럴 관계자는 “지수원의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결합하면서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30대 커리어우먼 역할을 통해 스타일리쉬하면서 지적인 이미지가 ‘올리비아 허슬러’의 콘셉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지수원은 지난해 3년간이 공백을 깨고 MBC 일일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서 열연을 펼쳐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