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생애 첫 웨딩드레스
OSEN 기자
발행 2007.05.25 07: 44

강혜정(25)이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강혜정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윤성희 극본, 지영수 연출)에서 나하나 역을 맡았다. 극 중 하나는 엉뚱하면서도 돈을 밝히는 캐릭터로 윤호상(차태현 분)과 결혼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강혜정은 생애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지금껏 20편에 가까운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강혜정은 단 한번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없다. 호상과 결혼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하나가 사진관으로 호상을 불러들이는 장면. 하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기다리며 호상에게 턱시도를 입혀 웨딩사진을 찍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호상은 도망치고 하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호상을 쫓아간다. 강혜정이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녹화분은 5월 28일과 29일 방송되는 ‘꽃 찾으러 왔단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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