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의 프리뷰]랜들, 무패행진 이어질까
OSEN 기자
발행 2007.05.25 10: 03

랜들의 무패행진이 계속될까. 25일 한화-두산의 대전경기는 랜들의 무패행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랜들은 두산의 에이스로 8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15를 마크하고 있다. 리오스와 함께 두산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이다. 근육통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른 뒤 10일만에 등판한다.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랜들을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차례 대결을 펼쳐 랜들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 12일 잠실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이날은 좁은 대전구장이다. 투수들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 한화에서도 만만치 않는 선발투수가 나간다. 올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한 문동환이다. 노련한데다 구위도 좋기 때문에 랜들과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된다. 타선은 한화가 우세할 전망. 한화는 5월들어 14경기에서 홈런포를 기록했다. 대부분 홈런으로 점수를 뽑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두산으로선 홈런포를 잠재우면 이길 수 있다. 두산은 지난 23일 LG전에서 21안타를 쏟아낸 두산 타선의 기세가 문동환을 삼킬 지 변수이다. 아울러 김동주와 김태균의 장거리포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홈런 13개로 삼성 양준혁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과 8개로 홈런 5위에 머물러있는 김동주의 추격포가 기대되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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