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근석(20)이 성년의 날 선물로 개그맨 신봉선(27)으로부터 뽀뽀 선물을 받았다. 장근석의 열혈 여성 팬들의 시샘을 받게 된 신봉선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 장근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M.net 리얼리티프로그램 ‘추적! 엑스보이프렌드’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 프로그램 녹화 중 장근석은 “성년의 날 유일하게 딱 한 사람에게 뽀뽀를 받았다. 선물한 사람은 바로 신봉선이다”라고 폭로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물론 장근석은 신봉선의 제안에 대해 “괜찮다고 했지만 신봉선이 끝까지 적극적으로 뺨에 뽀뽀를 했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해달라니까 해 준 것이다”라고 변명을 했으며 장근석은 이에 “옆에서 하니까 어쩔 수 없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해 진의를 의심(?)케 했다. 장근석과 신봉선은 방송을 통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의 에피소드는 오는 6월 8일 M.net ‘추적! 엑스보이프렌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