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존 스몰츠(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좌완 톰 글래빈(뉴욕 메츠)의 선발 맞대결에서 스몰츠가 웃었다. 스몰츠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스몰츠는 25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메츠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7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승을 챙겼다. 총 투구수 101개 중 스트라이크는 72개. 애틀랜타는 존 스몰츠의 호투와 맷 디아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1회 1사 2,3루에서 제프 프랑코어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뒤 2회 선두 타자 맷 디아스가 메츠 선발 톰 글래빈으로부터 시즌 4호 우중월 솔로 아치(비거리 125m)를 뽑아내 2-0으로 리드했다. 0-2로 뒤진 메츠는 9회 1사 2,3루에서 훌리오 프랑코의 투수 앞 땅볼로 3루 주자 카를로스 델가도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선발 톰 글래빈은 6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안정된 투구를 펼쳤으나 아쉽게 쓴 잔을 마셔야 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