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예비신랑과 첫 공식 자선행사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7.05.25 11: 45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경림(29)이 예비신랑 박정훈씨와 첫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5월 27일 파주 카트랜드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UPLAY 연예인 카트 대회’에 참석한다. 지난 5월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예비 부부가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하는 행사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 팀 ‘유플레이(UPLAY)’ 회원인 이동건, 이혁재, 윤정수, 김민선, 남성진, 김지영 등 40여 명의 연예인들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박경림과 박정훈씨는 지난 5월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둘이 함께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전부터 두 사람이 같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행사에 참석 함으로서 약속을 지켜가는 셈이다. 대회 중간에는 환경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공해 전기자동차를 연예인과 소년소녀 가장이 함께 타는 시승행사도 열려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또 ‘웃찾사’ 인기코너인 ‘파티타임’ 팀의 마술 쇼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및 사진 등은 ‘유플레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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