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천수-알미르' 앞세워 선두권 도약할까?
OSEN 기자
발행 2007.05.25 11: 45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울산이 26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현재 승점 18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전반기까지 남은 2경기에서 2위인 수원 삼성(21점)을 최대한 따라붙겠다는 생각이다. 수원이 난적 포항을 맞이해 승리가 불투명한 상황인지라 울산은 인천을 꺾고 수원을 강하게 압박하고자 한다. 인천 격파의 선봉에는 '풀햄효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천수가 나선다. 이천수는 최근 정규리그 2경기에서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고 있다. 이천수와 더불어 상종가를 치고 있는 선수가 바로 알미르이다. K리그 적응을 마친 알미르는 최근 정규리그 3경기에서 3득점 3도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오장은 등과 함께 팀의 중원 장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울산에 맞서는 인천은 데얀을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골 감각과 공격 전개 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얀은 지난 23일 포항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인천 선수들이 정신 무장도 새롭게 했다는 것도 하나의 호재다. 인천은 지난 23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2분간 2골을 내주며 혼쭐이 났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정신력을 다잡았다. 이에 울산을 상대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출전 선수 명단 ▲ 울산 : 김영광 박병규 유경렬 박동혁 현영민 임유환 이종민 이상호 알미르 이천수 정경호 김지혁 서덕규 장상원 김영삼 김민오 양동현 ▲ 인천 : 김이섭 이동원 김학철 최지훈 노종건 윤주일 서민국 최영훈 데얀 방승환 라돈치치 성경모 김상록 드라간 전재호 임중용 박승민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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