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경의선’에 대한 애정 뜨겁다
OSEN 기자
발행 2007.05.25 17: 40

김강우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경의선’(박흥식 감독, 민영화사 KM컬쳐 제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경의선’이 지난 5월 10일 개봉해 현재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대인사를 펼치고 있는 것. 김강우는 개봉 전부터 ‘경의선’이 진정성을 가진 영화라고 평가하며 스케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관객들을 만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약속한 바를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는 듯 김강우는 주말과 평일 관계없이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김강우는 ‘경의선’ 개봉을 앞두고 가진 언론시사에서 “큰 영화와 작은 영화를 나누는 기준이 제작규모가 아니라 영화가 가진 진정성으로 구분해줬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팬들에게 작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의선’은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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