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비사마’ 돔 공연에 3만 5000명 취하다”
OSEN 기자
발행 2007.05.26 11: 32

‘레인(Rain)’이란 이름으로 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비가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비사마(ピ樣)’란 극칭을 받았다. 일본 스포츠 신문 는 5월 26일자에 “'비사마' 돔 공연에 3만 5000명이 취하다”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도쿄돔에서 공연한 비를 추켜세운 내용이었다. 이어 이 신문은 '잠수함을 본뜬 벌룬을 타고 등장한 비에 여성 팬 약 3만 5000여 명이 기립하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는 “4만인이 대열광”, 은 “한국아티스트 최초로 쾌거 달성”, 는 “비가 한국가수로는 첫 도쿄돔 공연”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총제작비 50억 엔(약 380억 원)의 규모와 일본 최고 톱가수 그룹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 가토리 신고, 구사나기 쓰요시가 비의 공연을 보러 온 내용 등이 보도됐다. 9p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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