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졌다. 이날 경기는 이만수 수석코치가 '10일 내에 관중이 만원이 되면 팬티만 입고 경기장을 돌겠다'고 선언한 마지막 날이라 이 퍼포먼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3회말 2사 1,2루서 이진영이 선제 3점 홈런을 치고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다./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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