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여행업체 광고 모델 ‘생애 첫 경험’
OSEN 기자
발행 2007.05.28 16: 01

방송인 김성주가 하나투어 광고 모델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본령인 프로그램 진행은 아니지만 CF 모델이 되어 시청자들을 찾을 수 있게 됐다. 김성주의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여행업체 하나투어(대표 박상환)가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광고에 김성주가 모델로 기용됐다’고 확인했다. 하나투어는 김성주의 반듯하고 따듯한 면모와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가 남다른 서비스를 강조하는 광고 컨셉과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스포츠 행사 진행자, 실종아동 찾기 홍보대사 등으로 서서히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김성주는 ‘생애 첫 CF 모델’이라는 타이틀로 방송 매체를 통한 노출도 시작하게 됐다. 김성주는 “광고 촬영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다. 영광이고 감사하다. 하나투어와 나에게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고촬영은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됐고 6월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날은 공교롭게도 김성주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의 방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날이기도 하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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