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양배추(25)가 M.net의 ‘추적! 엑스보이프렌드’ 고정 패널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5월 18일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추적! 엑스보이프렌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양배추는 당시 자신의 여자친구가 모두 유학을 갔다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양배추의 모습을 본 ‘추적! 엑스보이프렌드’의 조용현 PD는 “양배추 씨가 기대이상으로 방송을 재미있게 해줘서 아예 고정패널을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송 출연 단 한 번만에 고정패널자리를 꿰찬 양배추는 “인터넷 다시 보기로 꼭꼭 챙겨볼 만큼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참여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나의 화려한 연애경력을 모두 방송에서 털어놓겠다”고 밝혔다. 양배추가 새로운 고정패널로 출연하는 M.net ‘추적! 엑스보이프렌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