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시티' 털털녀 박효주, 섹시화보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7.05.29 09: 31

[OSEN=김지연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국정원 유일의 여성요원으로 등장해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연기자 박효주가 이번에는 섹시함을 마음껏 뽐냈다. 박효주는 최근 남성잡지 V magazine의 6월호 화보를 통해 '비상, 그리고 알싸한 도발'이라는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에어시티'에서 표정탐독 전문요원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효주는 말 그대로 사람의 얼굴과 미세한 표정을 보고 심리를 가늠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극중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박효주는 “얼굴에 얽힌 다양한 심리학 도서들을 탐독하기도 했다”며 “원래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지난해 10월경이었다. 그래서 그 동안 꾸준히 운동 하고 공부하며 역할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 6년째에 접어든 박효주는 현재 드라마 촬영과 학교(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생활에 몰두하고 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막연히 연기자를 꿈꿔왔다. 연기자를 목표로 무용을 통해 동작으로 이야기 하는 법을 익혔고 하이틴잡지의 모델로도 2년간 활동했다. 각각 다른 장르의 활동이지만 감성을 표현해내는 공통분모가 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계속 공부하면서 꾸준히 연기를 해왔고 '에어시티'를 통해 좀더 당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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