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감독-신영균, ‘불멸의 한국 영화인’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7.05.29 09: 41

정진우 감독과 신영균이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불멸의 한국 영화인’으로 선정됐다.
‘불멸의 한국 영화인’은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한국 영화인들을 기리고 그들의 영화 혼을 이어 받아 세계 속의 한국영화로 발돋움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이다.
감독부문에서는 1970~80년대 한국영화의 에로티시즘을 이끌었고 한국 최초로 완전 동시녹음을 시도한 정진우 감독이, 배우 부문은 1906년 데뷔해 3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신영균이 이름을 올렸다.
‘불멸의 한국 영화인’으로 선정된 두 사람의 회고전이 5월 30일부터 열흘동안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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