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예진(26)이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등의 톱스타가 소속된 연예 기획사 BOF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KBS 1TV 대하 사극 ‘대조영’에서 ‘강한 여전사’로 변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 보이고 있는 박예진은 BOF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오래 고민해 왔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만남”이라고 말했다. BOF 핵심 관계자도 “앞으로 더욱 사랑 받고 인정 받을 수 있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박예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박예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 TV tvN의 4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박연혁 강한아 극본, 이강훈 연출)의 주연으로 캐스팅 돼 MC몽 강경준과 함께 엇갈린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박예진은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작은 아씨들’, MBC 드라마 ‘환생-NEXT’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