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25)가 금연 홍보대사가 됐다. 5월 31일 '제20회 세계 금연의 날' 을 앞두고 아이비가 금연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보건복지부는 31일 오전 10시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과 함께 아이비에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사회적 금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다. 금연 홍보대사가 된 아이비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위해 제 스스로가 몸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새벽같이 일어나 한강을 뛰고 또 뛰면서 폐활량을 늘린 것은 담배를 피웠다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루고자 하는 것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갖고 싶은 것을 가지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된다고 해도 건강하지 않으면 그 기쁨을 누릴 수도 없죠. 청소년 여러분! 우리의 꿈이 소중하듯, 우리의 몸도 소중하답니다. 소중한 우리의 몸, 금연으로 지키세요!” 라고 금연을 강조했다. 아이비는 미국의 유명한 안무가 랩소디 제임스가 참여해 화제가 됐던 댄스곡 ‘큐피도’와 발라드곡 ‘사랑아 어떻게’ 두 곡을 동시에 후속곡으로 정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