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학창시절 별명 '맥컬리 컬킨'
OSEN 기자
발행 2007.05.30 10: 39

슈퍼주니어-T로 활동 중인 김희철이 학창시절 짝궁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바로 영화 '나홀로 집에'의 작은 영웅 맥컬리 컬킨을 열심히 흉내낸 것. 김희철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프렌즈'에 출연해 학창시절 별명이 맥컬리 컬킨이었다고 털어놨다. 외모여 표정이며 맥컬린 컬킨과 똑같아 생긴 별명이었다. 그래서 맥컬리 컬킨 따라잡기도 참 많이 했었다고. '나홀로 집에' 속 한 장면을 해보라고 시키는 통에 짝궁 앞에서 로션을 바르고 양 볼에 손을 댄 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 보였더니 그날 이후, 맥컬리 컬킨이 트레이드 마크가 돼 짝궁을 볼 때마다 그 표정을 지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뽀얀 피부에 눈이 커 학창시절부터 여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던 김희철은 짝을 바꾸던 날, 자기 때문에 여학생들의 자리 쟁탈전이 치열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해피투게더 프렌즈'에는 김희철 외에도 홍록기가 출연했으며, 이날 내용은 5월 31일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