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한국 남자 잘생겼지만 바람기 있을 듯”
OSEN 기자
발행 2007.05.30 12: 22

영화 ‘슈렉3’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내한한 카메론 디아즈가 한국남성들에 대한 인상을 털어놨다. 카메론 디아즈는 5월 3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남자들을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 굉장히 핸섬한 편”이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카메론 디아즈는 핸섬한 외모를 의식해서인지 “약간의 바람기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미녀 중 한명인 카메론 디아즈는 ‘슈렉’ 시리즈에서 괴물 공주인 피오나 역을 맡았다. 카메론 디아즈는 “피오나 공주는 왕자에게 구출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현대 여성의 이미지다”고 설명했다. 이미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슈렉3’은 6월 6일 국내 개봉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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