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정일우 박시연…패션스타로 뭉친다
OSEN 기자
발행 2007.05.30 13: 26

최정원 정일우 박시연 박시후 유아인 백성현…. 차세대를 책임질 연기자들이 ‘패션’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이들은 최근 레브라이프(www.levlife.com)라는 디자이너 블랜딩숍과 의기투합, 패셔니스타의 몫을 해나가기로 했다. 레브라이프는 기존의 의류 쇼핑몰과는 달리 패션을 하나의 연예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각종 마케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그 예로 최근 정일우 백성현이 주연한 무비엠 ‘굿바이 새드니스’의 기획에 참여해 의상지원을 맡았다. 레브라이프의 관계자는 “단순한 온라인 쇼핑문화가 아닌, 스타연기자와 조인한 문화트렌드를 만들고 싶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현재 레브라이프에는 정욱준 최범석 송자인 서상영 홍승완 이주영 등 6명의 국내 톱디자이너들이 포진해 빅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해외화보 촬영은 물론이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의상지원, m-net을 통한 연기자버스 투어 등이 레브라이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스타마케팅이다. 덕분에 최정원 정일우 백성현 등 스타들은 최신 패션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고 동시에 국내 디자이너들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는 홍보대사의 소임도 다할 수 있게 됐다. 패션과 스타 연기자들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교류에 눈길이 간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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