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새드니스’ 숨겨진 목소리 주인공은 구정현
OSEN 기자
발행 2007.05.31 11: 34

신인 가수의 ‘12억 원짜리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비엠 ‘굿바이 새드니스’의 목소리 주인공이 밝혀졌다. 정일우 백성현 등 청춘스타들이 주연한 ‘굿바이 새드니스’에는 두 곡의 노래 즉,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가 수록돼 있는데 그 노래를 부른 주인공은 바로 ‘구정현’이라는 신인가수였다. 구정현은 1982년생으로 신장 182cm, 체중 72kg의 늘씬한 체구의 소유자다. 아직 얼굴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고 6월 1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름만 31일 밝혀졌다. ‘굿바이 새드니스’ 공개 이후 인터넷에서 기성 가수를 포함한 ‘가수 찾기’가 한창이었으나 결국 주인공은 신인가수 구정현으로 판명이 났다. 무비엠 ‘굿바이 새드니스’ 수록곡으로 먼저 선을 보였던 ‘오죽했으면’은 1일 정식 앨범으로 발매된다. 그 동안의 티저마케팅 결과로 선주문만 2만 장이 몰려들었다는 게 ‘굿바이 새드니스’를 기획-제작한 스타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1일 발매되는 앨범에는 ‘오죽했으면’과 ‘그러니까’를 비롯해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돼 있다. 정일우 백성현 등 ‘굿바이 새드니스’ 출연진의 영상 화보도 음반 속지로 제공된다. ‘굿바이 새드니스’는 영화적 마케팅 방식을 신인 가수의 음반 데뷔에 결합시킨 신개념 영상물이다. 지난 22일에는 압축 편집된 앞부분 6분 분량이 노래 ‘오죽했으면’과 함께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35분 분량의 풀버전은 야구장, 시사회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상영되고 아직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후반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들끓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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