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팬클럽, 계속되는 도시락 내조로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05.31 12: 58

장근석의 팬클럽이 영화 촬영 중인 장근석(20)과 스태프를 찾아가 ‘또’ 도시락 선물을 건넸다. 영화 ‘즐거운 인생’ 촬영장에 깜짝 도시락 이벤트를 준비했던 장근석의 팬들은 이로써 2번째 도시락 선물이벤트를 펼친 것. 장근석의 팬들은 31일 오전 장근석의 또 다른 출연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촬영현장에 찾아가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준비한 도시락 100인분을 전했다. 장근석의 팬들은 "장근석이 촬영 중인 영화의 모든 스태프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어 두 번째 도시락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며 “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우리 근석씨도 잘 부탁드린다” 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100인분을 손수 전달했다. 남양주 종합 촬영장에서 영화 ‘기다리다 미쳐’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던 장근석은 팬들의 뜻밖의 선물에 “잇단 도시락 선물에 너무 감사하고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꼭 지켜봐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번 도시락 이벤트를 펼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네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기다리다 미쳐’에서 장근석은 바람둥이 완소남으로 완벽 변신한다. 영화는 다음달 촬영을 마치고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9p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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