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4년간 136억원 대한축구협회 후원
OSEN 기자
발행 2007.05.31 14: 20

대한축구협회가 KT/KTF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전무 이사와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 이동국, 김남일, 이길주 KT 홍보실장, 유석오 KTF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KT/KTF는 2011년까지 4년 동안 연간 각각 17억 원씩 총 136억 원을 대한축구협회에 내놓는다. KT/KTF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축구 국가대표팀 의류(트레이닝킷) 광고권과 동영상 사용권,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권 등의 독점적 후원 권리를 갖는다. 아울로 A보드 광고권과 대표팀 초상권 및 엠블럼 사용권 등 공식 후원사의 각종 권리도 갖게 된다. bbadagun@osen.co.kr 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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