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신세경,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지킴이 위촉
OSEN 기자
발행 2007.06.01 10: 00

김혜성(19)과 신세경(17)이 올해로 9돌을 맞이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지킴이로 위촉됐다. SIYFF 집행위원회는 “차세대 청소년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김혜성과 신세경은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청소년들과 많이 닮아 있어 SIYFF 지킴이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성과 신세경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지지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영화계에 발을 들어놓았고, 지난해 영화 ‘폭력서클’에 이어 최근 MBC 인기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2004년 영화 ‘어린신부’와 SBS 드라마 ‘토지’로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공포영화 ‘신데렐라’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6월 19일 열리는 SIYFF 공식기자회견에서 지킴이로 위촉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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