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새드니스’, 비 태국 공연 때도 상영
OSEN 기자
발행 2007.06.01 10: 27

정일우 백성현이 주연을 맡고 신인가수 구정현이 노래를 부른 무비엠 ‘굿바이 새드니스’가 비의 태국 공연에서도 상영된다. ‘굿바이 새드니스’를 기획-제작한 스타엠은 오는 6월 2,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의 공연에 앞서 30여 분 분량의 동영상을 상영하기로 했다. ‘굿바이 새드니스’는 지난 5월 25일 비의 일본 도쿄돔 공연에 앞서서도 스크린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7분 분량의 2차 영상물이 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죽했으면’이라는 노래와 어울린 1차 공개분의 후속 영상물이라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 지, 35분 분량의 전편을 보지 못한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2차 공개 영상은 ‘그러니까’를 배경으로 편집돼 6월 2일 케이블TV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선보인다. 1일 구정현의 ‘굿바이 새드니스’ 음반 발표에 맞춰 총 35분 분량의 영상 중 후반부를 담은 영상이 ‘그러니까’ 노래와 함께 공개된다. 특히 2차분은 쇼케이스와 야구장 시사회 등을 통해 35분 완편을 본 극히 일부 팬들이 인터넷 팬페이지와 연예 게시판 등에 ‘후반부에 정일우의 죽음이 담겨 있다’는 내용의 글들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가던 상황에 공개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굿바이 새드니스’는 영화적 마케팅 방식을 신인 가수 음반 데뷔와 결합시킨 신개념 영상물로 정일우 백성현 안길강 김현성 등이 출연한 느와르 영상물 35분과 구정현이 부른 ‘오죽했으면’ ’그러니까’ 음원으로 이뤄져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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