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도미니크, 이재원과 뜨거운 포옹?
OSEN 기자
발행 2007.06.01 13: 51

‘미수다’ 출연자 도미니크와 가수 이재원이 뜨거운 포옹을 나눈 이유가 궁금하다. 최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녹화장에서 십여 년을 건너뛰어 한 팬과 가수가 상봉했다. 주인공은 바로 도미니크와 이재원. 캐나다인 도미니크는 “만약 H.O.T가 없었다면 한국을 사랑해 유학까지 온 지금의 나도 없었다”고 밝히며 전 H.O.T 멤버 이재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에 나온 이재원의 앨범도 사겠다며 핑크빛 무드를 잇던 도미니크는 이내 폭탄 발언을 하고 말았다. 바로 도미니크가 H.O.T 중 진짜 좋아한 멤버는 이재원이 아닌 강타라고 밝힌 것. 이어 “다음에는 꼭 멤버가 다 같이 모여달라”며 다른 멤버의 안부를 묻기도 해 이재원에겐 굴욕(?)을, 스튜디오엔 웃음바다를 선물했다. 현재는 신화와 조인성을 좋아한다고 '미수다'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는 도미니크는 옛 사랑 H.O.T와의 상봉 외에도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 미녀들의 헌팅기, 캠퍼스 커플 경험 등 한국남자와 겪은 연애담이 이어진다. 게스트 이재원과 붐 역시 각각 국제 미팅, 고등학생과의 미팅 경험 등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6월 4일 밤 11시 5분에 찾아온다. 9pd@osen.co.kr '미수다' 출연자 도미니크.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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