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복 국가보훈처장, 3일 잠실경기 시구
OSEN 기자
발행 2007.06.01 15: 0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와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정신이 온 국민의 나라사랑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3일 잠실 (두산:LG) 경기에 앞서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의 시구와 함께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행사를 갖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많은 프로야구 관중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KBO는 밝혔다.. 이날 김정복 국가보훈처장과 탤런트 박혜원이 KBO 신상우 총재와 두산 및 LG 단장에게 각각 ‘나라사랑 큰 나무’배지를 달아주며, 이어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의 시구와 함께 박혜원이 시타를 하게 된다. 한편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입장 관중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1만 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보훈 가족 및 보훈처 직원 150여 명이 초청되어 관중석에서 ‘나라사랑 큰 나무’ 행사 홍보와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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