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아들 시후 순산에 감격의 눈물
OSEN 기자
발행 2007.06.01 18: 52

개그맨 정종철이 마침내 손꼽아 기다려온 아들과 대면했다. 정종철의 부인 황규림이 6월 1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양시 평촌의 한 산부인과에서 3.23kg의 건강한 아들을 자연 분만한 것. 정종철의 측근에 따르면 정종철은 영화 ‘챔피언 마빡이’ 촬영 도중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 아들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봤다. 정종철은 아들과의 첫 대면에 기쁘고 감격스러운 나머지 눈물 한바가지를 쏟아냈다는 소식이다. 탯줄도 직접 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은 ‘정시후’라고 지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정종철과 황규림은 지난해 4월 20일 결혼한 지 13개월 만에 아들 시후를 얻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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