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일 사직 KIA전에 고신대병원을 비롯, 지역 3개 대학병원 환아 및 가족 3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회장 여광이)는 매년 선수단 상조회가 위문활동을 후원하는 단체이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선수단 상조회(회장 손민한)에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에 앞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덕계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송민재(10) 군의 시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주말 홈경기마다 응원단상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자선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