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선우선, '신비롭네'
OSEN 기자
발행 2007.06.02 09: 06

g.o.d에서 솔로로 전환한 가수 데니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꿈이었으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비로운 연기를 선보인 선우선(27)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선우선은 아픈 이별에 눈물 흘리며 슬픔에 젖어 있는 여인으로 등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애절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감성적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이별로 인해 아파하는 여인의 애잔한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속 신비로운 여인이 누구냐” “아름다운 영상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절제된 눈물연기가 인상적이다” 등 선우선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뮤직비디오 관계자는 “여주인공인 선우선 씨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아파하는 눈물연기와 애절한 감성연기를 너무 잘 표현해 아름다운 영상이 나올 수 있었다” 며 “감성적인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선우선 씨의 묘한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이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다”라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점쳤다. 선우선은 지난해 영화 ‘달콤, 살벌한 여인’에서 박용하가 짝사랑하는 여인으로 출연한바 있으며, 2007년 전주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를 모든 ‘오프로드’의 여주인공을 맡아 벼랑 끝에 내몰려 막장 인생을 사는 창녀 지수로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sidus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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