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닮는 것처럼 한 팀을 오랜 시간 하다 보면 팀원들끼리도 서로 닮아가는 걸까. 사실상 다시 팀으로 활동하기는 어렵게 된 ‘핑클’의 이진이 최근 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 그 모습이 성유리와 너무 닮아 화제다. 최근 이진은 ‘데이라이트’의 ‘머리를 자르고’라는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한 동안 활동을 멈추는 사이, 핑클 시절의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은 사라지고 대신 성숙하고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이진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그 성숙한 모습이 성유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닮아 있다. 뮤직비디오 ‘머리를 자르고’는 6월 1일 동영상 전문 포털 판도라TV를 통해 공개됐는데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진의 파격적인 변신과 성유리와의 닮아가는 모습에 놀라고 있다. 한편, 이진이 주연한 뮤직비디오 ‘머리를 자르고’를 부른 데이라이트는 지난 겨울 최고 인기를 구가한 이루의 ‘까만안경’에 참여한 가수다. ‘까만안경’에 나오는 여자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뿐만 아니라 정재영 이나영 주연의 영화 ‘아는 여자’ OST의 타이틀 곡도 불러 화제를 모은 가수다. 100c@osen.co.kr 판도라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