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의류사업에 동료 연예인들 대거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7.06.03 09: 46

MC몽이 동료 스타들의 도움에 활짝 웃었다. 지난 5월 MC몽이 오픈한 온라인 의류 쇼핑몰 ‘몽더샵-블랙시크릿’ 모델에 많은 스타들이 흔쾌히 모델이 돼주기로 한 것. MC몽과 평소 절친한 가수 이루는 직접 모델이 돼 무보수로 화보를 찍었다. MC몽은 보답을 하고 싶었으나 이루는 “커피 한잔 사달라”고만 했다. MC몽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아이비는 직접 몽더샵을 방문해 의상을 구입했다. 소속사 동갑내기 친구인 양파도 흔쾌히 모델이 돼 줬을 뿐만 아니라 티셔츠가 마음에 들고 예뻐서 ‘나오는 색깔별로 달라’로 의리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하하 원투 에픽하이 올라이즈밴드 찰스 김창렬 원더걸스 씨야 등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스타들이 MC몽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MC몽은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 말 한마디에 그냥 저렇게 나서 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MC몽은 현재 영화 ‘묘도야화’와 tvN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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