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5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한 메이가 일본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는 지난 4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MAY's cafe’라는 제목으로 일본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사무실이 밀집된 야외무대나 회사를 기습방문에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있다.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메이의 보이스만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무대로 앨범 수록곡을 선사하며 일본 직장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의 한국 소속사 한 관계자는 “메이의 음성 분석 중간보고서가 공개되고 나서 메이의 노래를 들으려는 네티즌들로 메이의 홈페이지는 물론 미니홈피까지 방문자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밝혔다. 메이는 최근 목소리가 높고 맑아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마음의 피로까지 씻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일본에서 싱글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는 올 가을께 국내에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