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애국심 많을 것 같은 스타' 1위
OSEN 기자
발행 2007.06.04 12: 35

박해진이 애국심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스타 학생에 뽑혔다. 최근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 MTM과 함께 현충일을 맞이해 ‘애국심이 가장 깊을 것 같은 스타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서울종합예술학교 06학번 박해진이 29.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가수 SG워너비가, 3위는 영화배우 이준기가, 4위는 최근 종영된 MBC ‘히트’의 김일주 경위, 정동진이 차지했다. 박해진은 ‘소문난 칠공주’에서 군인 연기에 이어서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착하고 순수한 무공해 청년 연기로 ‘청렴한 애국지사’ 이미지가 느껴진다는 이유로 득표율이 가장 높았고, SG워너비는 민요 ‘아리랑’과 같은 제목의 노래로 각종 가요 순위 1위를 석권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준기는 5.18 광주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에서 검정 교복을 입은 80년대 학생 모습을 멋지게 소화해낸 덕에 3위를 차지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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