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10년 만에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펼친다. 신현준은 신인가수 지아(Zia)의 ‘Voice Of Heaven’ 뮤직 앨범의 타이틀 뮤직비디오에 김옥빈과 함께 출연한다. 가수 김정민의 뮤직비디오 이후 10년 만에, 그것도 신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신현준 측 관계자는 “가수의 가이드 보컬 곡을 듣고 음색과 가창력이 뛰어나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한동안 활동을 쉬면서 재충전을 했던 배우 김옥빈도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옥빈은 SG워너비의 ‘아리랑’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던 창감독에게 건네받은 시놉시스를 보고 신뢰감에 출연을 결정했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창감독은 KCM, SG 워너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유명 감독. 현재 음반 업계에서는 독립형 뮤직비디오부터 블록버스터형에 이르기까지 감각적인 영상을 뽑아내 인정받고 있는 감독이다. 9p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