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암살자' 올레 군나 솔샤르(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의 프리시즌 트레이닝에 한동안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솔샤르가 노르웨이 대표팀 훈련 중 무릎에 이상을 느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의 후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르 에이나르 안데르손 노르웨이 팀 닥터는 "솔샤르가 오른쪽 무릎 연골 조직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고 말했다. 그는 "부작용은 없으며 현재 그의 상태는 좋다" 며 "훈련에 제대로 복귀할 수 있을 때까지는 몇 주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고 설명했다. 솔샤르는 지난달 31일 노르웨이 대표팀의 훈련 중 공중볼을 다투다 무릎 통증을 호소해왔다. 지난 3일 몰타와의 경기에 결장한 솔샤르는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bbadagun@osen.co.kr
